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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운동 사업의 못자리 <문향재>와 <문향>, 꿈이 자라며 희망이 더욱 커지다

작성자 :
사무국
등록일 :
2013-04-15 14:14
조회수 :
1,987

한울안운동 사업의 못자리 <문향재>와 <문향>,

꿈이 자라며 희망이 더욱 커지다

 

전국 최고의 특산품은 모두 모여라

- 품질과 신뢰의 브랜드 <문향재>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찻집 <문향재>.

직접 만든 전통차와 전국의 특산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2004년 문을 연 찻집 <문향재>는 창립 이후 한울안운동(여성회)훈련의 특산품 장터, 음식사업단 등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시작되어 어느새 9년째를 맞고 있다.

<문향재>의 종자돈은 당시 회장을 비롯한 혈심임원 5인의 출자로 마련되었다. 많은 이들의 기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업 후 2~3년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서서히 영업의 전기가 마련되어 갔다. 우선 방문고객을 중심으로 한 찻집영업에서 상품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영업이 시작된 것이다. 복분자차, 오미자차, 유자차 등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향재> 고유의 전통차가 브랜드화 되어 선물세트로 구성되었고 여기에 계절마다 다른 전국의 최고급 특산품이 하나씩 덧붙여져 어느덧 설과 추석 같은 명절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선물세트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게다가 공익사업을 위한 법신불의 가호였는지 몰라도 일본 잡지에 ‘반드시 들려야 할 명소’로 소개가 되어 일본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찻집영업 역시 호황을 맞았다.

<문향재>의 수익은 매 년 실시되는 한울안운동(여성회) 전국훈련 지원금으로 쓰였고, 영산대 후원,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한울안운동의 세계사업에 고루 지원되고 있다.

홍일심 여성회장은 이 모든 성과가 여성회원들의 자원봉사의 힘이라고 말한다. “초창기에 유지비를 줄이려고 임원들이 요일마다 당번을 정해 요일마담으로 <문향재>를 지켰습니다. 차 한 잔이 팔리면 기뻐하고 단가가 비싼 물품이 팔리면 더 기뻐하며 자신의 당번 일을 아무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물품이 팔리기 시작하며 주문을 받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임원들이 자기들 차로 직접 배달까지 했습니다. 이런 정성이 오늘의 <문향재>를 만들었습니다.”

 

 

 

‘식(食)문화’의 홍보관

- 조미료 없는 자연 한정식 <문향>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정식 <문향>.

조미료없는 건강한 밥상으로 정갈한 식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문향재> 2호점이라 할 수 있는 한정식 <문향>은 좀 더 본격적으로 식(食)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2011년 말에 시범운영을 시작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는데 서울에서도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서교동에 자리를 잡아 앞으로 그 성장 가능성이 특히 더 기대가 된다.

<문향재>가 전국 최고의 특산 식재료를 제공하는 브랜드라면 <문향>은 그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즉, <문향>에서는 복분자와 유자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굴비장아찌와 매실장아찌를 맛볼 수 있고 양념은 모두 <문향재>에서 파는 최고급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또한 만덕산의 배추로 만든 김치, 영광 성지에서 만든 동치미를 맛볼 수도 있다.

<문향>을 찾은 손님들은 입구에 놓인 ‘한울안 운동’ 소식지를 보며 이곳의 수익금이 이렇게 다양한 세계 사업에 쓰인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워한다. <문향>은 아직은 개업 초기로 안정된 수익을 내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정갈한 식문화와 한울안운동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회 초창기부터 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지성 한울안운동 대표는 “물품이든 밑반찬이든 상품을 개발해 서울로 올려 보내십시오. 최고이기만 하다면 소비는 문제없습니다. 사업을 하며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면 활동은 자연스럽게 커져갑니다”라며 전국의 솜씨있는 여성회원들이 더 많이 <문향재>와 <문향>의 판에서 신나게 일하고 복짓기를 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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