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운동 광주지부 여성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야유회
한울안운동 광주지부 여성회는 5월 11일 임실 치즈마을로 다문화 가족 야유회를 떠났다.
27명의 다문화가족과 10명의 여성회원들은 오전 9시 30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임실 치즈 마을에 도착하여 울퉁불퉁한 길을 퉁퉁 튀면서 달리는 경운기도 타고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모두가 즐겁고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치즈를 선물로 받아 들고 얼굴에 환한 웃음을 피우며 돌아가는 다문화가족을 바라보며 회원 들은‘생활 형편상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이들이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며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다음을 기획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