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대표, 영광 어린이집 어머니교육 강연
“미래 지도자상은 더불어 할 줄 아는 사람”
한지성 (사)한울안운동 대표는 지난 9월 22일 영광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어린이집 어머니들을 위한 자모교육 강연을 했다.
‘영광에서 UN 까지- 새 시대 자녀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한 대표는 “오늘날 부모들이 교육열은 대단한데 실제 가정에서 해야 할 교육조차 돈 주고 남의 손에 맡기기만 하는 식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 없다.”고 비판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식이 지도자급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데 미래 세대의 지도자는 인성이 첫째 덕목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였다.
앞으로 양극화 현상 속에서 인류가 공멸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원하든 원하지 않던 협력이 필수이고 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더불어 하는 훈련과 인성교육이 필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영어교육의 열풍도 원어민과의 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국어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필수이며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