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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운동을 완성시키는 사람들(양규진,우영애 부부)

작성자 :
등록일 :
2011-06-24 18:49
조회수 :
1,797

양규진 우영애 부부(사업가, 스와질랜드 교도)

마사파 빵공장을 찾으니 직원들과 함께 빵공장 입간판을 세우고 있는 양규진 사장님을 보았다. 소탈하고 겸손하게 짓는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원불교 교도가 되고 이곳을 돕게 된 동기는?

2002년 스와질랜드로 와서 타이어 사업을 하게 되었고 우연히 최경수 교무님을 알게 되어 입교를 했다. 이곳에서 중타원 김혜심교무님의 거룩한 활동을 보고 중타원님을 돕기로 마음먹고 교무님의 활동 중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도와드렸을 뿐이다.

 

이번 빵공장에 특히 많은 지원을 하시게 된 이유는?

중타원님이 빵공장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 종교와 빵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이곳 주식이 빵이니 빵 사업은 수익성이 있어 이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선뜻 나서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한지성 대표를 만나고 그분의 설득과 권유로 돕기로 마음먹고 마침 마사파 공단지역에 짓고 있는 공장이 있어 한 부분을 내놓기로 했다.

 

마사파 빵공장의 전망과 계획은?

허가가 나고 나면 하루8시간 근무로 식빵을 위주로 만들어 팔 계획이고 공단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한 달 천 만원의 수입은 확신한다. 까풍아에서 제빵사를 길러내고 이곳에서 판매 수익이 더해지면 이곳의 주민들은 자립의 길로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때 까풍아 지역의 한울안 여성센터도 여기로 옮겨와 더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라마코카스교당에 법당을 희사하신다고 하는데?

법당도 없이 땡볕에서 고생하시는 교무님과 아이들을 위해 법당을 짓기로 했다. 이곳 교무님들의 활동은 눈물겨울 정도다.

 

한울안운동에대한 생각은?

한울안운동과 여성회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예전에는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할 수 있어 기쁘고 내가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받고 있다는 체험을 한다. 나누자고 마음먹으면서 모든 일이 잘 되어간다. 여성회, 한울안운동 여러분도 언제나처럼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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