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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아! 물이다

작성자 :
한울안운동
등록일 :
2015-07-20 16:11
조회수 :
1,328

  

! 물이다 

케냐 키툴루니 2500명 생명수 공급

  케냐 키툴루니 청소년 직업훈련원에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30명 남짓하던 학생들이 전부였으나 지금은 180명의 학생으로 늘었다. 넘쳐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직업훈련원 신축 공사도 시작되었다. 새로 들어설 건물에는 교식 6, 사무실, 회의실, 시청각실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렇게 케냐 한울안운동 직업훈련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교육과 학생 및 주민들의 학구열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그곳에서 불철주야 정성을 다하고 계신 한제은 교무님과 우리 한울안운동 후원자들의 후원금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직업훈련원 근처에 고장 나서 쓰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우물을 한울안운동의 후원금으로 수리하였다. 이 우물은 외국 NGO 단체가 만들어 준 것인데 태양열을 이용하여 물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나 몇 년이 되지 않아 고장이 났고, 이것을 수리할 기술자가 없어 고장난 채 방치될 수밖에 없었다. 케냐 한제은 교무님은 이 우물을 고치면 이곳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 간절히 기도를 올리셨고, 이 염원이 백방으로 전해져 결국 태양열 우물 기술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울안운동의 후원자들이 낸 후원금으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예로부터 급수공덕이 공덕 중 으뜸이라 하지 않았던가. 식수사업은 돈도 시간도 몸도 힘든 작업이지만 물이 부족한 케냐에서의 우물 사업은 바로 생명수 사업으로 매우 필요한 사업이다. 우물을 고치고 나서 직업훈련원 근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것도 바로 이 때문. 이번에 우물을 수리하게 되면서 2,500명의 키툴루니 주민들과 초등학교 세 곳의 학생들, 그리고 우리 직업훈련원 학생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의 사요 실천이 이곳 케냐에서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

(기사제공: 한울안운동 조혜양 국제협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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