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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베이징 행동강령 20년, 원불교여성회 20년!

작성자 :
한울안운동
등록일 :
2015-04-15 09:59
조회수 :
2,624

베이징 행동강령 20, 원불교여성회 20!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20주년 기념,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지난 3 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이하 CSW)에 한지성 초대 회장과 정선희 초대간사, 조혜양 국제분과위원장, 정윤정 한울안운동 인턴 등 4명의 대표단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CSW 1995년 베이징에서 열렸던 제4차 세계 여성대회 20주년을 기념한 특별회의로, 정부 대표단은 물론 세계 각국 NGO 등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은 86백 명이 참가했다. 여성회대표단 공식 일정은 뉴욕 맨해튼 아폴로극장에서 열린 NGO대회 개막행사 참가로 시작되었다. 20년 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를 총괄했던 몽겔라 여사(Dr. Gertrude Mongella)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후 대표단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행진에 참석했다. 특히 한국에서 준비해간 현수막 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Changing Women Bringing Changes)’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3 9일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반기문 사무총장, 여성문제 통괄기구인 UN Women 의장 등이 참석하였고, NGO들을 위한 별도의 비디오 중계룸이 마련되어 총회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유엔 처치 센터와 아르메니안 컨벤션 센터에서는 전세계의 NGO들이 개최하는 각종 포럼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들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세대교체를 위한 차세대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소리가 높았다.

 원불교여성회는 아르메니안 컨벤션 센터에서 APWW(Asia Pacific Women’s Watch)와 공동으로 ‘Beijing+20: 아시아 이주여성의 경제적인 역량강화 및 관련문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원불교여성회는 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한울안운동: 양방향의 이해와 존중을 향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 정윤정 한울안운동 인턴간사는 결혼이주민이라는 독특한 이주여성들의 실태와 결혼 이주여성 문화정착을 위해 한울안운동이 전개하고 있는 우리말 대회와 이모되기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인턴간사는 포럼의 가장 어린 발표자로서 세대교체와 인재양성을 말하는 이번 대회의 선진적인 모델이 되었다. 

 

(기사제공: 한울안운동 국제협력팀장 조혜양)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진. '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 현수막은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북경세계여성대회 의장이었던 몽겔라 여사와 함께한 대표단. 

 


 

원불교여성회와 APWW가 공동주최한 이주여성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한울안운동의 정윤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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